
이번주 목요일 김천구미에서부산에서 온 언니랑 만나고(김천구미광명역 왕복) 금요일 천안아산역에서 지인들과 만나고(광명역 왕복 ) 토요일 영주시댁 시어머니 제사(청량리->영주) 일요일 안동에서 봄나들이 후 (안동역-> 청량리)기차 이번주는 우연히도 4일 계속 기차타고 바쁘게 나들이를 다녔네요 안동 만 올립니다. 청량리역에서 영주도착 시댁 시어머님 제사 모시고 밤에 안동으로 왔습니다. 월영교를 봄밤에 나들이를 했는데 안동호에서 밤배타고 산책하고 하시는 분들이 많으네요. 안동에서 하룻밤 보내고 담날 1.낙강 물길 공원~~화가 클로드 모네의 지베르니정원을 닮았다는 낙강 물길 공원 2.월영교~낮의 월영교를 보기 위해 다시 방문 근처 월영공원 걷기 좋아요. 3.예끼마을~예술의 끼가 있는 마을.근처 선성수상길(선비길)..
딸아이가 중3 이에요 이번 기말고사를 너무 잘봤어요~ 원래도 잘보지만 좋아하는 수학이 자꾸 점수가 잘 안나와서 수포자 될것같은 걱정이 들었는데 다행히 포기하지않고 그래도 하더라구요 학원안다녀서 혼자공부하는데 기특하네요 전과목 다 우수합니다 ㅋ 그래서 담달엔 여름휴가를 가니 이번엔 간단히 당일치기로 여행을 가기로 했어요 사실 목적지는 아이가 고르기로 했고 제가 얼마전 다녀온 내나라박람회에서 가져온 팜플렛을 상자에 무작위로 넣고 고르게 했는데 첫번째 강화도 두번째 인천 세번째 강화도 이쯤되면 인천 강화도 쪽으로 가야하는게 맞는데 아빠가 안동찜닭을 먹고싶다고 ㅋㅋ 이번엔 그쪽으로 가자며~ㅋㅋㅋ 딸왈

추석연휴 마지막 날, 연휴내내 집에 계셨던 엄마를 모시고 어디라도 갈까 생각하던 중 젤 먼저 생각난 곳은 연천호로고루였어요. 2년 전 멋진 해바라기 군락과 일몰을 봤던 곳. 정확히 2년 전 사진입니다ㅎㅎ 그러나 사용하는 네비에서 검색해보니 호로고루를 향하는 차량이 대가 넘더라구요. 거리도 꽤 되는데 차도 막히고 사람들도 많으면 엄마도 더 힘드실 것 같아 호로고루를 포기. 차선책으로 선택한 곳이 시흥갯골생태공원이었습니다. 도착하니 이 곳 역시 차량이 많더라구요. 그렇지만 워낙 넓은 곳이고, 주차장도 재정비했는지 여유공간이 꽤 있어서 오래 기다리지 않고 비교적 수월하게 주차할 수 있었어요. 곳곳에서 축제 소식이 들리는 것 처럼 이곳에서도 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기간은 9/23~25 예요. 자세한 는 아래 참..